제5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6번
3점삼국·가야백제 부흥 운동, 백강 전투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③
자료 분석
(가)는 백제 사비성 함락 직후 백제 유민들의 저항을 유인원이 격퇴하고 당이 왕문도를 웅진도독으로 삼은 상황(660년)이다. (나)는 나당 연합군과 왜의 수군이 맞붙어 왜선 400척을 불사른 백강 전투(663년)이다. 따라서 제시된 자료 사이의 시기는 백제 멸망 직후부터 백강 전투 이전까지이다.
정답 해설
백제 멸망 직후 복신과 도침 등은 왜에 체류하던 의자왕의 아들 부여풍을 왕으로 추대하고 주류성을 거점으로 부흥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는 660년 말에서 661년경의 일이므로 (가)와 (나) 사이의 시기에 일어난 사실로 옳다.
보기 해설
- ①사찬 시득이 기벌포에서 당군을 격파하였다.
신라군 사찬 시득이 기벌포에서 당 수군을 격파하고 나당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한 것은 676년의 사실로 (나) 이후이다.
- ②의자왕이 윤충을 보내 대야성을 함락시켰다.
백제 의자왕이 장군 윤충을 보내 신라의 대야성을 함락시킨 것은 642년의 사실로 (가) 이전이다.
- ③복신과 도침이 부여풍을 왕으로 추대하였다.
백제 멸망 직후 복신과 승려 도침 등이 왜에 머물던 왕자 부여풍을 왕으로 추대하고 부흥 운동을 이끈 것은 660년에서 661년 사이의 사실로 (가)와 (나) 사이에 해당한다.
- ④계백이 이끄는 군대가 황산벌에서 항전하였다.
계백 장군이 5천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신라군에 맞서 싸운 것은 백제가 멸망하기 직전인 660년 7월의 사실로 (가) 이전이다.
- ⑤안승이 신라에 의해 보덕국왕으로 책봉되었다.
신라 문무왕이 고구려 유민 안승을 금마저에 보덕국왕으로 책봉한 것은 고구려 멸망 후인 674년의 사실로 (나) 이후이다.
핵심 정리
- 백제 멸망(660년) 직후 복신, 도침, 흑치상지 등이 주류성과 임존성에서 백제 부흥 운동을 전개하였다.
- 왜는 백제 부흥군을 돕기 위해 대규모 수군을 파견하였으나 백강 전투(663년)에서 나당 연합군에 대패하였다.
- 신라는 매소성 전투(675년)와 기벌포 전투(676년)에서 당군을 격파하며 삼국 통일을 완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