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4번
2점고려거란의 침입, 강조의 정변
(가)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③
자료 분석
왼쪽 자료는 성종 때 서희가 거란의 소손녕과 외교 담판을 벌여 강동 6주를 획득한 거란의 1차 침입(993년) 상황이다. 오른쪽 자료는 현종 때 양규가 무로대, 이수 등지에서 거란군을 격파하고 포로를 구출한 거란의 2차 침입(1010~1011년) 당시의 활약상이다. 따라서 (가) 시기는 993년과 1010년 사이이다.
정답 해설
강조는 1009년 정변을 일으켜 김치양 일파를 제거하고 목종을 폐위한 뒤 현종을 옹립하였다. 거란의 성종은 이를 구실로 1010년에 2차 침입을 감행하였으므로, 거란의 1차 침입(993년)과 2차 침입(1010년) 사이인 (가) 시기에 일어난 사실로 옳다.
보기 해설
- ①묘청이 서경에서 난을 일으켰다.
묘청이 서경 천도를 주장하며 난을 일으킨 것은 인종 때인 1135년의 일로 (가) 시기 이후에 해당한다.
- ②이자겸이 척준경에 의해 축출되었다.
이자겸이 척준경에 의해 축출된 것은 인종 때인 1126년의 일로 (가) 시기 이후에 해당한다.
- ③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국왕을 폐위하였다.
강조가 정변을 일으켜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옹립한 사건은 1009년에 일어났으며, 이는 거란의 2차 침입 배경이 되었다.
- ④김윤후가 처인성에서 살리타를 사살하였다.
승려 출신 김윤후가 처인성에서 몽골 장수 살리타를 사살한 것은 몽골의 2차 침입기인 1232년(고종 19년)의 일이다.
- ⑤다인철소의 주민들이 충주에서 항전하였다.
충주 다인철소 주민들이 몽골군을 격퇴하여 익안현으로 승격된 것은 몽골 침략기인 1254년(고종 41년)의 일이다.
핵심 정리
- 거란의 1차 침입(993, 성종): 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강동 6주 획득
- 강조의 정변(1009): 목종 폐위 및 현종 옹립, 거란 2차 침입의 구실
- 거란의 2차 침입(1010~1011, 현종): 양규의 활약(무로대·이수·애전 전투), 개경 함락과 현종의 나주 피난
- 거란의 3차 침입(1018~1019, 현종): 강감찬의 귀주 대첩, 나성 및 천리장성 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