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5번
3점개항기·대한제국러일 전쟁, 국권 침탈 과정
밑줄 그은 '전쟁' 중에 있었던 사실로 옳지 않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④
자료 분석
이토 히로부미 처단 후 안중근의 공판 내용으로, 포츠머스 조약으로 종결되었다는 단서를 통해 밑줄 그은 전쟁이 러일 전쟁(1904~1905)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기유각서는 러일 전쟁이 종결된 이후인 1909년에 체결되어 일제가 대한 제국의 사법권을 박탈한 조약이므로 전쟁 중에 일어난 사실이 아니다.
보기 해설
- ①일본이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하였다.
일제는 러일 전쟁 중이던 1905년 2월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독도를 불법으로 편입하였다.
- ②일본과 미국이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맺었다.
러일 전쟁 중이던 1905년 7월 미국과 일본은 필리핀과 한국에 대한 지배를 상호 인정하는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체결하였다.
- ③일본인 메가타가 대한 제국의 재정 고문으로 초빙되었다.
러일 전쟁 중이던 1904년 8월 제1차 한일 협약이 체결되어 재정 고문으로 메가타가 부임하였다.
- ④대한 제국이 기유각서를 통해 일제에 사법권을 박탈당하였다.
일제가 대한 제국의 사법권을 강탈한 기유각서는 러일 전쟁이 끝난 뒤인 1909년에 체결되었다.
- ⑤군사 전략상 필요한 지역을 일본에 제공하는 한일 의정서가 강요되었다.
러일 전쟁 발발 직후인 1904년 2월 일제는 군사 전략상 필요한 요지를 사용하기 위해 한일 의정서 체결을 강요하였다.
핵심 정리
- 러일 전쟁(1904~1905) 기간에 한일 의정서(1904.2), 제1차 한일 협약(1904.8), 독도 불법 편입(1905.2)이 일어났다.
- 러일 전쟁 말기 가쓰라·태프트 밀약(1905.7), 제2차 영일 동맹(1905.8), 포츠머스 조약(1905.9)을 통해 일제는 한반도 지배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 러일 전쟁 이후 을사늑약(1905.11)으로 외교권이 박탈되었고 기유각서(1909)로 사법권이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