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1번
2점시대 통합삼국사기, 발해고
밑줄 그은 ㉠, ㉡에 해당하는 역사서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②
자료 분석
(가)는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해동 삼국의 역사를 기록하여 바쳤다는 진삼국사기전의 내용이므로 ㉠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이다. (나)는 규장각 관리로 있으면서 발해의 역사를 정리하여 군고, 신고 등 9개 편으로 편찬하였다는 내용이므로 ㉡은 유득공의 발해고이다.
정답 해설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는 본기 28권, 연표 3권, 잡지 9권, 열전 10권으로 이루어진 기전체 사서이다.
보기 해설
- ①㉠ - 불교사를 중심으로 고대의 민간 설화를 수록하였다.
불교사를 중심으로 신이(神異)한 설화와 민간 전승 등을 풍부하게 수록한 것은 고려 후기 승려 일연이 저술한 삼국유사이다.
- ②㉠ - 본기, 연표, 잡지, 열전 등으로 구성된 기전체 사서이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본기, 연표, 잡지, 열전으로 구성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전체 역사서이다.
- ③㉡ - 사초와 시정기 등을 바탕으로 편찬하였다.
사관이 작성한 사초와 춘추관의 시정기 등을 바탕으로 편찬된 것은 조선 시대의 조선왕조실록이다.
- ④㉡ - 고구려 건국 시조의 일대기를 서사시로 표현하였다.
고구려 건국 시조인 동명왕의 영웅적 일대기를 서사시로 노래한 것은 고려 후기 이규보의 동명왕편이다.
- ⑤㉠, ㉡ - 우리 역사의 시작을 단군 조선으로 삼았다.
단군조선을 우리 역사의 시작으로 기록한 것은 삼국유사, 제왕운기, 동국통감 등이다. 삼국사기는 삼국의 건국부터 다루고 있으며 발해고는 발해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핵심 정리
- 삼국사기(1145): 고려 인종 때 김부식 등이 편찬한 현존 최고(最古)의 역사서로 유교적 합리주의 사관에 입각한 기전체 사서이다.
- 발해고(1784): 조선 후기 규장각 검서관 유득공이 저술하였으며, 신라와 발해를 남북국 시대로 규정하여 발해사를 우리 민족사에 적극 포함시켰다.
- 기전체: 역사를 본기, 열전, 지(잡지), 표 등으로 나누어 구성하는 서술 체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