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4번
3점개항기·대한제국박정양, 주미 공사, 중추원 관제 개편
(가)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⑤
자료 분석
자료의 초대 주미 공사로 파견되어 미국 대통령에게 고종의 국서를 전달하였고 귀국 후 미국의 문물과 제도를 소개한 미속습유를 집필하였다는 내용을 통해 (가) 인물이 박정양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초대 주미 공사를 지낸 박정양은 1898년 총리대신으로서 관민공동회에 참석하여 독립 협회의 헌의 6조를 수용하였고, 관선과 민선 의원으로 구성되는 의회식 중추원 관제 개편을 추진하였다.
보기 해설
- ①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을 창립하였다.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민족 운동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흥사단을 창립한 인물은 안창호이다.
- ②황준헌이 쓴 조선책략을 국내에 들여왔다.
1880년 제2차 수신사로 일본에 파견되었다가 청의 황준헌이 저술한 조선책략을 들여와 고종에게 바친 인물은 김홍집이다.
- ③인재 양성을 위해 오산 학교를 설립하였다.
1907년 평안북도 정주에 민족 교육과 인재 양성을 위하여 오산 학교를 설립한 인물은 이승훈이다.
- ④국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07년 대한제국 학부 산하에 설치된 국문 연구소의 설립을 건의한 인물은 지석영이며, 주시경 등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여 국문 연구 활동을 펼쳤다.
- ⑤독립 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중추원 관제 개편을 추진하였다.
1898년 관민공동회 당시 수립된 박정양 내각은 독립 협회의 헌의 6조를 수용하고, 의회 기능을 갖춘 중추원 신관제 개편을 추진하였다.
핵심 정리
- 박정양: 1881년 조사시찰단(신사유람단) 참가, 1887년 초대 주미 전권공사 파견 및 미속습유 저술
- 박정양 내각: 1898년 독립 협회의 헌의 6조 수용 및 중추원 신관제 공포 추진
- 중추원 관제 개편: 관선 25인과 민선(독립 협회 선출) 25인으로 구성하여 근대적 의회를 설립하고자 하였으나 보수파의 익명서 사건과 황국 협회의 방해로 해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