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48번
2점삼국·가야삼국 시대의 교육, 고구려 경당
교사의 질문에 대한 학생의 답으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③
자료 분석
교사가 제시한 부여 쌍북리 구구단 목간은 백제 사비기 유물로, 교사는 이를 바탕으로 삼국 시대 사람들의 학습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또 다른 사례를 묻고 있다.
정답 해설
고구려의 지방 교육기관인 경당은 일반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활쏘기를 교육한 대표적인 삼국 시대의 학습 사례이다.
보기 해설
- ①울주 대곡리 반구대에 고래 사냥 모습을 새겼습니다.
신석기에서 청동기 시대에 걸쳐 새겨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사냥의 성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선사 시대의 바위그림이다.
- ②이제현이 만권당에서 원의 학자들과 교류하였습니다.
고려 후기 충선왕이 원의 대도에 설치한 만권당에서 이제현이 조맹부 등 원의 학자들과 학문적으로 교류하였다.
- ③청소년들이 경당에서 책을 읽고 활쏘기를 배웠습니다.
삼국 시대 고구려는 지방 각지에 사학 기관인 경당을 설치하여 평민 자제 등 청소년들에게 유학 경전 독서와 활쏘기를 가르쳤다.
- ④독특한 회계 정리 방식인 사개치부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사개치부법(사개송도치부법)은 고려와 조선 시대에 개성상인들이 사용한 전통 복식부기 방식이다.
- ⑤정혜공주 묘지석에는 유교 경전과 중국 역사서의 내용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정혜공주 묘지석은 남북국 시대 발해의 문왕 대 유물로, 발해 지식인들의 유학 수준과 한문 문장력을 보여준다.
핵심 정리
- 고구려 소수림왕은 중앙에 태학을 설립하여 유교 경전을 가르쳤다.
- 고구려는 지방에 사학 기관인 경당을 두어 평민 청소년에게 글읽기와 활쏘기를 교육하였다.
- 신라에서는 임신서기석을 통해 두 화랑 청소년이 유교 경전을 열심히 공부할 것을 맹세한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