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8번
3점삼국·가야고구려 멸망, 나당 전쟁
다음 상황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①
자료 분석
고구려 멸망(668년) 직후 당나라가 고구려 마지막 왕인 보장왕과 연개소문의 아들들(천남생·천남산·천남건) 등 포로를 처분하고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한 상황이다. 당 고조 이연의 이름을 피하기 위해 연씨를 천씨로 표기한 점,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두어 옛 고구려 땅을 관할하게 한 점이 핵심 단서이다.
정답 해설
고구려 멸망(668년) 이후 신라는 나당 전쟁 과정에서 고구려 유민을 포섭하기 위해 고구려 왕족 안승을 금마저(익산)에 안치하고 보덕국왕으로 책봉하였다(674년).
보기 해설
- ①안승이 보덕국왕으로 임명되었다.
신라 문무왕은 고구려 유민을 포섭하여 당에 대항하고자 안승을 금마저(익산)에 안치하고 보덕국왕으로 봉하였다(674년).
- ②을지문덕이 살수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을지문덕이 수나라의 별동대를 살수에서 크게 격파한 살수 대첩은 612년의 사실로, 제시된 상황 이전이다.
- ③김춘추가 당과의 군사 동맹을 성사시켰다.
신라의 김춘추가 당나라로 건너가 군사 동맹인 나당 동맹을 성사시킨 것은 648년의 사실로, 제시된 상황 이전이다.
- ④의자왕이 윤충을 보내 대야성을 함락하였다.
백제 의자왕이 장군 윤충을 보내 신라의 대야성을 함락한 것은 642년의 사실로, 제시된 상황 이전이다.
- ⑤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영류왕을 시해하였다.
연개소문이 정변을 일으켜 영류왕을 시해하고 보장왕을 옹립하여 권력을 장악한 것은 642년의 사실로, 제시된 상황 이전이다.
핵심 정리
- 668년 나당 연합군에 의해 평양성이 함락되며 고구려가 멸망하였다.
- 당나라는 평양에 안동도호부를 설치하고 한반도 전체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냈다.
- 신라는 고구려 유민을 포섭하여 당에 맞서고자 안승을 보덕국왕에 봉하였다(674년).
- 신라는 매소성 전투(675년)와 기벌포 전투(676년)에서 당군을 격퇴하며 삼국 통일을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