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능검CBT

제7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11번

3점고려역분전, 개정 전시과, 과거제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11번 문항: (가), (나) 사이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②

자료 분석

(가)는 삼국 통일 직후 공로와 인품을 기준으로 토지를 차등 지급하였다는 내용을 통해 태조 23년(940년)에 제정된 역분전임을 알 수 있다. (나)는 문무 양반과 군인의 전시과를 개정하여 18과로 나누고 한외과를 두었다는 내용을 통해 목종 1년(998년)에 마련된 개정 전시과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문제는 940년과 998년 사이의 역사적 사실을 묻고 있다.

정답 해설

고려 광종은 958년에 후주 출신 귀화인 쌍기의 건의를 수용하여 과거제를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이는 태조의 역분전 제정(940년)과 목종의 개정 전시과 반포(998년) 사이에 있었던 사실이므로 옳다.

보기 해설

  • ①
    경기에 한하여 과전법이 실시되었다.

    과전법은 고려 말 공양왕 3년(1391년)에 신진 사대부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경기 지역 토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 ②
    쌍기의 건의로 과거제가 시행되었다.

    고려 광종 9년(958년)에 후주 출신 귀화인 쌍기의 건의를 받아들여 유교적 소양을 갖춘 신진 인재를 등용하기 위해 과거제가 처음 시행되었다.

  • ③
    신돈이 전민변정도감의 책임자가 되었다.

    고려 말 공민왕 때(1366년) 승려 신돈이 전민변정도감의 판사로 기용되어 권문세족이 불법 점유한 토지와 노비를 정리하였다.

  • ④
    만적이 개경에서 노비를 모아 반란을 모의하였다.

    고려 무신정권기 신종 1년(1198년)에 최충헌의 사노비인 만적이 신분 해방을 목적으로 개경에서 반란을 모의하였다.

  • ⑤
    최충헌이 봉사 10조를 올려 시정 개혁을 건의하였다.

    고려 무신정권기 명종 26년(1196년)에 이의민을 제거하고 집권한 최충헌이 명종에게 시정 개혁안인 봉사 10조를 올렸다.

핵심 정리

  • 고려 토지 제도의 변천: 역분전(태조, 인품과 공로) -> 시정 전시과(경종, 관품과 인품 병용) -> 개정 전시과(목종, 관품 기준, 전현직 관리 대상, 한외과 설치) -> 경정 전시과(문종, 현직 관리에게만 지급, 한외과 폐지)
  • 고려 광종의 왕권 강화 정책: 노비안검법(956년), 과거제 시행(958년, 쌍기 건의), 백관의 공복 제정(960년), 독자적 연호 사용(광덕, 준풍)
  • 과전법(1391년)은 고려 말 공양왕 때 신진 사대부의 경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토지에 한하여 시행된 토지 제도이다.
고려역분전, 개정 전시과, 과거제교차 검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