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3번
1점조선 후기대동법, 공인
다음 상인이 등장한 배경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④
자료 분석
자료에서 선혜청 등에서 공가를 받아 필요한 물품을 마련하여 궁궐과 관청에 납품하는 상인이라는 설명을 통해 해당 상인이 공인임을 알 수 있다. 공인은 대동법의 실시에 따라 관수품 조달을 위해 등장한 어용 상인이다.
정답 해설
조선 후기 광해군 때 방납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특산물 대신 토지 결수에 따라 쌀, 삼베, 동전 등으로 거두는 대동법이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궁궐과 관청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기 위해 선혜청에서 공가를 받아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공인이 등장하였다.
보기 해설
- ①관수 관급제가 시행되었다.
조선 성종 때 관리의 과도한 수조권 행사를 방지하기 위해 관청에서 수조하여 관리에게 지급한 토지 제도로, 공인의 등장과는 관련이 없다.
- ②금속 화폐인 건원중보가 주조되었다.
고려 성종 때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 화폐인 건원중보가 주조되었다.
- ③근대적 상회사인 대동 상회가 설립되었다.
개항 이후인 1883년 평안도 상인들이 외국 상인의 침투에 대항하여 설립한 근대적 상회사이다.
- ④공납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대동법이 실시되었다.
조선 후기 공납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대동법이 실시되면서, 관청에서 공가를 받아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는 어용 상인인 공인이 등장하였다.
- ⑤육의전을 제외한 시전 상인의 금난전권이 폐지되었다.
조선 정조 때 자유로운 상업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단행한 신해통공(1791년)에 대한 설명이다.
핵심 정리
- 대동법: 방납의 폐단 극복을 위해 특산물 대신 토지 1결당 쌀 12두 등을 징수함
- 공인의 등장: 선혜청에서 공가를 받아 관수품을 대량 조달하며 상품 화폐 경제 발달을 촉진함
- 관수 관급제: 조선 성종 때 국가가 전세를 거두어 관리에게 지급한 수조권 분급 제도임
- 신해통공: 조선 정조 때 육의전을 제외한 시전 상인의 금난전권을 폐지한 조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