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22번
2점조선 후기조선, 광해군, 전후 복구
밑줄 그은 ‘이 왕’이 추진한 정책으로 옳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③
자료 분석
영창 대군을 살해하고 인목 대비를 유폐한 폐모살제, 명과 후금 사이에서 실리를 추구한 중립 외교 정책을 펼쳤다는 대화를 통해 '이 왕'이 조선의 제15대 왕 광해군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광해군은 임진왜란 이후 전후 복구 사업에 힘써 토지대장인 양안과 호적을 새로 정비하였으며, 허준이 완성한 동의보감을 간행(1610)하게 하였다.
보기 해설
- ①6조 직계제를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6조 직계제를 처음으로 실시하여 왕권을 강화한 왕은 태종이다. 이후 세조 때 다시 6조 직계제가 시행되었다.
- ②학문 연구 기관으로 집현전을 두었다.
집현전을 확대 개편하여 학문 연구와 정책 자문 기구로 활용한 왕은 세종이다.
- ③전란의 피해를 복구하고 동의보감을 간행하였다.
광해군은 임진왜란 이후 토지대장과 호적을 정비하여 전란의 피해를 복구하고, 허준이 집대성한 동의보감을 간행하도록 하였다.
- ④역대 문물 제도를 정리한 동국문헌비고를 편찬하였다.
우리나라 역대 문물 제도를 정리한 백과사전인 동국문헌비고는 조선 후기 영조 때 홍봉한 등의 주도로 편찬되었다.
- ⑤시전 상인의 특권을 축소하는 신해통공을 단행하였다.
육의전을 제외한 시전 상인의 금난전권을 폐지한 신해통공(1791)을 단행한 왕은 정조이다.
핵심 정리
- 광해군의 중립 외교: 명의 원병 요청에 따라 강홍립을 파견하되 상황에 따라 대처하게 하여 후금과의 충돌을 피하였다.
- 전후 복구 사업: 양안과 호적 재작성, 창덕궁 등 궁궐 중건, 허준의 동의보감 간행을 추진하였다.
- 대동법 실시: 공납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경기도에서 대동법을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 인조반정(1623): 서인 세력이 폐모살제와 중립 외교를 구실로 광해군과 북인을 몰아내고 인조를 즉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