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8번
1점일제강점기연해주, 신한촌, 강제 이주
밑줄 그은 ‘이 지역’을 지도에서 옳게 찾은 것은?

정답과 해설 보기해설 접기
정답②
자료 분석
자료에서 서울 거리를 뜻하는 '세울스카야' 거리 표지판, 한인 집단 거주지인 '신한촌',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역사적 사실을 통해 밑줄 그은 '이 지역'이 러시아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임을 알 수 있다.
정답 해설
(나)는 러시아 연해주이다. 연해주에는 1910년대 초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신한촌이 건설되어 권업회와 대한광복군정부 등이 조직되었으나, 1937년 소련 정부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인해 연해주 거주 한인들이 중앙아시아로 끌려갔다.
보기 해설
- ①(가)
(가)는 남만주(서간도)이다. 남만주에는 신민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삼원포에 경학사를 설립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무장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 ②(나)
(나)는 연해주이다.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신한촌이 형성되어 독립운동 기지로 발전하였으나, 1937년 소련 스탈린 정권에 의해 한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하였다.
- ③(다)
(다)는 일본이다. 일본 도쿄에서는 조선 청년 독립단이 2·8 독립 선언을 발표하였고, 박열 등이 흑도회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 ④(라)
(라)는 하와이이다. 1903년 공식 이민이 시작되어 사탕수수 농장에 한인들이 정착하였으며, 박용만이 대조선 국민군단을 창설하여 군사 훈련을 실시하였다.
- ⑤(마)
(마)는 멕시코이다. 1905년 한인들이 에네켄(어저귀) 농장 노동자로 이주하였으며, 숭무학교를 설립하여 군사 훈련을 겸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핵심 정리
- 연해주 신한촌: 13도 의군, 성명회,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 대한국민의회 등 항일 독립운동 단체와 군정부가 결성된 무장 투쟁의 요람이었다.
-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1937년): 중일 전쟁 직후 소련 정부는 일본 첩자 침투 방지 등을 구실로 연해주 한인 약 17만 명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로 강제 이주시켰다.
- 국외 독립운동 기지: 남만주 서간도의 삼원포(신흥무관학교), 북간도의 명동촌(명동학교·중광단), 하와이(대조선 국민군단), 멕시코(숭무학교) 등 지역별 주요 활동지를 비교하여 정리해야 한다.